오만년에 한번씩 쓰는 내킬때마다 일기.
어제 일찍 집에 가려고 7시칼퇴근후 피트니스클럽으로 날아갔다.
일.찍.집에 가려고.
예열하려고 5분정도 러닝중이었던가? 사장이 톡톡 치더니 요가하러 가란다.
강사랑 40분동안 요가했다. ㅡㅡ;; 뭐 여기까진 좋다. 해보고 싶었던거니까.
예열은 충분히 했으니 이제야말로 기구운동의 세계로!! 하려했는데
이번엔 트레이너가 톡톡. 복근GX하러가잔다.
트레이너랑 30분동안 복근GX. ^^;; 허허.....연짱 3일동안 복근을 체계적으로 접는군하.
결국 7시에 도착해놓고 기구운동(머신) 시작은 8시20분. 쿨럭.
제대로 하지도 못하고 후다닥 끝내고 나왔는데 그래도 시계가 9시30분이다.^^
'너랑 '일찍 집에가기' 뭐 이런거랑은 절.대. 친할 수 없도다'라고 하늘이 정해주는 기분.
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