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다닥

끄적끄적잡솔헛솔 2010. 4. 28. 08:48

2주에 한 번씩 찾아오는 토요일 휴일.

그나마 이번엔 무려 4주만에 찾아온 휴일이다.

 

그런데!!

술병끼고 니나노를 외치고 있어야 할 금요일에도.

숙취로 해장거리를 찾아 세랭게티를 헤매고 다녀야 정상인 지금 시간에도.

 

지금까지 전화기만 쳐다보고 있다.

뭐하고 있나 친구찾기를 눌러보고 싶은 마음도, 전화를 걸고싶은 마음도 굴뚝인데 못그러고있다.

 

 

아이고 이 한심한 인생아.

 


Posted by by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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