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주에 한 번씩 찾아오는 토요일 휴일.
그나마 이번엔 무려 4주만에 찾아온 휴일이다.
그런데!!
술병끼고 니나노를 외치고 있어야 할 금요일에도.
숙취로 해장거리를 찾아 세랭게티를 헤매고 다녀야 정상인 지금 시간에도.
지금까지 전화기만 쳐다보고 있다.
뭐하고 있나 친구찾기를 눌러보고 싶은 마음도, 전화를 걸고싶은 마음도 굴뚝인데 못그러고있다.
아이고 이 한심한 인생아.
웹하드라 쓰고 뻘소리 일기장이라 읽는다=_=
by by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