끄적끄적잡솔헛솔
하루가 스펙타클하다.(3/17)
by콩
2010. 4. 28. 08:53
1.
핸드폰 서비스의 경우,
'만약'을 대비해서 가입해놓은 기능은 정작 필요한 경우에는 거의 도움이 안된다는 사실을 배웠다.
진심 욕나온다. 샹.
2.
3월 16일(어제) 운동끝난후 몸무게 측정결과 67.4
운동시작하고 1주일에 1kg씩 총 3주간 얼추 3kg이 빠졌다.
욕나오는 하루의 유일한 위안.
더불어 어제 운동할때 복근운동끝나고 막 나오자마자 트레이너가 복근운동하자고 까딱까딱.
(타이밍하고는. 이젠 더시키려고 일부러 그러는거 아닌가 살짝 의심까지 간다. 훗.)
20분정도 트레이너랑 더하다보니까 끝나고 누운 상태에서 팔의 도움 없이 일어나 앉는걸 혼자 못하겠더라.*_*
허벅지잡고 일어났다. 힘은 다 빠졌는데 뭔가 뿌듯하더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