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생활도 합니다
라파엘라 스펜스를 아시나요?
by콩
2010. 5. 4. 16:25
The Guard (2004)
LION OF ST. MARKS (2004)
그림인지 알고도 한참을 보게 만드는 위의 두 그림(넴 이거 무려 유화입니다.)은 Raphaella Beatrice Spence 라는 극사실주의 화가의 작품입니다.
사실을 있는그대로 카메라로 찍은 듯 표현하는 이 극사실주의가 미술의 범주냐 아니냐를 가지고 논란이 좀 일고 있는 것 같긴 하지만, 제가 무슨 미술평론가도 아니고
그저 저는 제가 보기에 '죽인다.' 소리만 나오면 그만.
죽이자나요. 어케 저렇게 표현이 가능한거지 하악하악이자나요.
이 그림을 그린 사람이 궁금해서 사이트를 뒤졌던게 2008년 7월의 일이었습니다.
그리고 1978년생 영국인이라는걸 찾았지요. 그리고 어케 생긴 사람인지도 발견.
자, Raphaella Beatrice Spence의 얼굴을 공개합니다.
어허!! 내가 절대로 이뻐서 좋아하는거 아니라니까? 진짜야!!
뭐 결론은 2008년 7월부터 작품과 검색을 통해 무려 화가에게 빠심이 생겨버렸다는 이야기.
끨끨끨.
이 분의 공식 사이트를 알려드리며 퇴장하겠습니다. (사이트에는 더 많은 작품도 볼 수 있답니다.)
모두들 쾌변하세요=_=)b
http://www.raphaellaspence.com/